황인홍 무주군수 국비확보 위해 잰걸음

2023. 7. 26.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mdanjang@hanmail.net)]황인홍 무주군수가 26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를 찾아 관계 공무원들에게 무주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계획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인홍 군수는 우선, 국도 19호 무주 안성~적상 4차로 확장사업을 26년 시작되는 제6차 국도 ·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험도로 개선과 주요도로 확장 위한 국비확보 목적으로 기획재정부 방문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황인홍 무주군수가 26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를 찾아 관계 공무원들에게 무주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계획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인홍 군수는 우선, 국도 19호 무주 안성~적상 4차로 확장사업을 26년 시작되는 제6차 국도 ·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20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덕유산 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사업과 7억 원이 소요되는 나제통문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사업에 필요한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황인홍 무주군수 ⓒ무주군
무주 안성~적상 4차로 확장 사업(추정 사업비 401억 원 / L=4.0km, B=20.0m)은 덕유산관광단지와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연결하는 국도 19호선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안전성까지 함께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안성면 금평리에서 적상면 사산리까지의 구간이다.

안성 우회도로 5.93km와 적상~무주 IC 7.52km 구간은 지난 2010년 4차선으로 확장됐으나 안성~적상 4km 구간은 아직도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2차로여서 도로확장이 시급한 상태다.

덕유산 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사업은 진입차량의 속도 감소를 유도하고 병목구간 사고위험 감소와 차량흐름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회전교차로와 가감속 차로 4개소를 설치를 위해 국비 20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나제통문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사업은 병목구간의 사고 위험 감소와 차량흐름의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교차로 확대와 가감속 차로 3개소, 종단경사 완화 1개소 설치가 필요하다.

황인홍 군수는 “덕유산 IC 병목지점과 나제통문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사업은 모두 국도 위험도로와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만큼 조속히 추진이 되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무주군은 지역발전의 동력, 군민행복, 무엇보다 모두의 안전을 위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