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체부 2차관, 부여 백마강레저파크 폭우 피해 점검

강진아 기자 2023. 7. 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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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6일 충남 부여군 백마강레저파크를 찾아 집중호우 침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 차관은 이날 현장에서 "여름 휴가철 캠핑 성수기를 앞두고 공공야영장이 침수돼 피해가 발생했는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재개장 이후에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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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6일 충남 부여군 백마강레저파크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6일 충남 부여군 백마강레저파크를 찾아 집중호우 침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 차관은 이날 현장에서 "여름 휴가철 캠핑 성수기를 앞두고 공공야영장이 침수돼 피해가 발생했는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재개장 이후에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015년 9월 개장한 백마강레저파크는 특히 여름 휴가철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야영장이다. 백마강 인근에 위치해 이번 호우로 일부 시설물이 침수되거나 유실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외에도 충남 부여, 충북 제천 등 호우가 집중된 충청 지역 소재 야영장 44곳에서 토사 유출, 시설물 파손 등의 침수 피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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