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레미제라블’ 캐스팅 공개...오는 10월 부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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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한국어 공연 10주년 기념무대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빵 한 조각을 훔친 대가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 역은 민우혁과 최재림이 맡는다.
자베르 역엔 오랜 시간 뮤지컬 배우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며 강력한 팬덤을 구축해온 카이와 2013년 초연에서 앙졸라 2015년 재연에서 자베르로 분해 큰 박수를 받은 김우형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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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한국어 공연 10주년 기념무대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빵 한 조각을 훔친 대가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 역은 민우혁과 최재림이 맡는다. 민우혁은 2015년 공연 당시 ‘앙졸라’ 역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인기드라마 ‘닥터 차정숙’ 등 TV와 무대를 넘나들며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최재림은‘오페라의 유령’, ‘시카고’,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뮤지컬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실력파 뮤지컬배우로 자리잡았고 최근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자베르 역엔 오랜 시간 뮤지컬 배우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며 강력한 팬덤을 구축해온 카이와 2013년 초연에서 앙졸라 2015년 재연에서 자베르로 분해 큰 박수를 받은 김우형이 맡는다.
마리우스를 짝사랑하며 가슴앓이 하는 에포닌 역에는 배우 김수하와 루미나가 합류했다.
판틴 역에 조정은·린아, 마리우스 역에 윤은오·김경록, 떼나르디에 역에 임기홍·윤현욱, 떼나르디에 부인 역에 박준면·김영주, 앙졸라 역에 김성식·김진욱, 코제트 역에 이상아·류인아 등 출연진들도 공개됐다.
이번 공연은 10월 15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해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2024년 3월 21일 대구 개명아트센터 순서로 전국 관객들을 만난다.
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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