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천년사 편찬위, 식민사학 논란에 '공개토론회' 개최

조수영 2023. 7. 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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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5천 년 역사를 집대성하는 [전라도천년사] 편찬위원회가 논란에 정면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편찬위원들은 오늘(26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도천년사] 속 일부 고대 지명이 [일본서기]를 차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식민사학'으로 매도되고 있다며, 다음 달 세 차례 공개토론회로 논란을 불식시킨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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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5천 년 역사를 집대성하는 [전라도천년사] 편찬위원회가 논란에 정면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편찬위원들은 오늘(26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도천년사] 속 일부 고대 지명이 [일본서기]를 차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식민사학'으로 매도되고 있다며, 다음 달 세 차례 공개토론회로 논란을 불식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석 달간 [전라도천년사]에 대해 고대사를 중심으로 157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된 가운데, 편찬위는 고대 일본 역사 기록을 비판적으로 교차검증해 식민사관을 극복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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