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요금 NO'…강원특별자치도, 휴가철 소비자 피해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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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주요 전통시장과 피서지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시군,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상인회가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인 물가안정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도는 지난달 19일부터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관리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달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를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대책 집중 추진기간'으로 지정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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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주요 전통시장과 피서지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물가점검은 지난 13일 동해 망상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오는 27일에는 강릉 경포해수욕장과 양양 낙산해수욕장, 양양시장에서 진행된다.
28일에는 고성 삼포해수욕장과 속초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인근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도는 시군,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상인회가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인 물가안정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또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과도한 바가지요금 행위가 논란이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피서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과다한 요금인상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근절 홍보와 점검도 병행한다.
도는 지난달 19일부터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관리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달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를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대책 집중 추진기간’으로 지정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물가모니터를 통해 매주 도 전역에서 조사된 주요품목에 대한 가격정보를 강원물가정보망에 공개, 제공할 예정이다.
탁연미 도 경제정책과장은 “다시 찾고 싶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관광지 주변 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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