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오당기’ 촬영 중 무릎 부상, 완치 됐지만 비오면 시려”

이하나 2023. 7. 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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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가 자신의 키를 정확하게 밝혔다.

7월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는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 김용민)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이에 나인우는 "188.6cm다. 여기서 정리할 수 있다. 과거 프로필 작성할 때 187cm였다. 치료를 통해서 펴니까 늘어나기는 하더라"라고 전했다.

나인우는 "지금은 완벽하게 나았는데 비가 오면 좀 시리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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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나인우가 자신의 키를 정확하게 밝혔다.

7월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는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 김용민)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나인우는 극 중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우진 경찰서의 파이터 형사 오진성 역을 맡았다. 캐릭터에 대해 나인우는 “오진성 캐릭터는 본능적으로 움직이고 답답함 없이 굉장히 진국인 캐릭터다”라며 “저는 굉장히 멋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멋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나인우의 정확한 키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이규한은 “제가 알기로 키는 2미터 3cm 정도 된다”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나인우는 “188.6cm다. 여기서 정리할 수 있다. 과거 프로필 작성할 때 187cm였다. 치료를 통해서 펴니까 늘어나기는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 작품을 통해 액션신을 소화한 나인우는 “액션신을 굉장히 재밌게 했다. 사극으로 데뷔를 했다. 사극에서도 액션신을 많이 하면서 훈련을 해서 그런지 즐기면서 했다”라고 답했다.

앞서 나인우는 액션신을 촬영하다가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나인우는 “지금은 완벽하게 나았는데 비가 오면 좀 시리더라”고 설명했다.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으로 7월 2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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