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표선농협, 청년부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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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표선농협(조합장 김용우)이 21일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청년부 창립총회'를 열었다.
표선농협은 지역 농업·농촌 미래를 책임질 젊은 농민의 소통과 화합을 지원하고자 올해 초부터 청년부 창립을 추진했다.
표선농협은 앞으로 회원을 30명 규모로 확대하고, 청년부 중심의 새 소득작물을 개발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농촌 구현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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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득작물 발굴 등 목표
제주 서귀포 표선농협(조합장 김용우)이 21일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청년부 창립총회’를 열었다.
표선농협은 지역 농업·농촌 미래를 책임질 젊은 농민의 소통과 화합을 지원하고자 올해 초부터 청년부 창립을 추진했다. 이에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 청년농 14명이 표선농협과 뜻을 함께했다.
이날 총회에선 초당옥수수 농사를 짓는 송승열씨(40)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청년부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표선농협은 앞으로 회원을 30명 규모로 확대하고, 청년부 중심의 새 소득작물을 개발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농촌 구현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김용우 조합장은 “청년부와 함께 농업 발전 방안에 관해 깊이 고민하겠다”면서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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