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3지구 공공정원 조성, 내년 6월 정원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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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2024년 6월 운정3지구에서 정원박람회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공정원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내년 말 개통(운정역~서울역) 시기에 맞춰 GTX 역사 상부에 조성될 문화공원을 위해 LH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며 "GTX 일대가 수도권 서북부의 상징이자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해 버스노선 개편, 주변 시설 조성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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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024년 6월 운정3지구에서 정원박람회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정원 박람회는 전국단위로 2년마다 개최하는 공공정원 최대 프로젝트로다.
지난 2018년 세종시를 시작으로 평택, 검단에 이어 4번째로 파주에서 열린다.
공공정원은 운정3지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역세권 인근에 위치한 청룡두천 수변공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공모작가 정원, 초청작가 정원, 시민 참여 정원 등 전문가와 일반 시민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개최 예정지인 청룡두천 수변공원은 운정신도시 조성에 따라 물의 도시를 콘셉트로 친수공간이 조성된 곳이다.
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따라 파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량 확보, 물순환시스템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공정원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내년 말 개통(운정역~서울역) 시기에 맞춰 GTX 역사 상부에 조성될 문화공원을 위해 LH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며 "GTX 일대가 수도권 서북부의 상징이자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해 버스노선 개편, 주변 시설 조성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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