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서 땅울림 신고…국립공원공단,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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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속리산 탐방로에서 산사태 징후인 땅울림이 있었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와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6일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께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탈골암 인근에서 산사태 징후인 땅울림이 느껴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지점은 보은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전날 오후 1시50분부터 임시 통제돼 있는 상태다.
보은군은 이날 오전 11시 해당 구간의 입산을 일시 금지하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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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 속리산 탐방로에서 산사태 징후인 땅울림이 있었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와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6일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께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탈골암 인근에서 산사태 징후인 땅울림이 느껴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공단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지점은 보은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전날 오후 1시50분부터 임시 통제돼 있는 상태다.
보은군은 이날 오전 11시 해당 구간의 입산을 일시 금지하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공단 관계자는 "법주사 암자인 탈골암 맞은 편 땅에서 땅울림이 느껴진다는 민원이 있었으나 특이점을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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