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수민, 나 더 자라고 딸 등교시킬 때 심쿵"[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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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에게 '심쿵'하는 순간을 떠올렸다.
이에 DJ 박명수는 "아이가 태어나고 맞벌이를 하면 바빠서 키스를 할 시간도 없다"고 공감했다.
이어 "아무래도 저는 몸이 노후화 되지 않았나"라며 "아침에 일어났는데 집에 딸 민서가 없다. 어디 갔나 하고 보면 아내가 나 좀 더 자라고 자기가 딸을 (학교에) 데려다 준 것"이라고 아내 한수민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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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래퍼 슬리피와 방송인 심진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여성 청취자는 자신을 "연애를 3년 하고 결혼한 지 8년 차"라고 소개한 뒤 "키스하기도 어색한 육아 동지이자 베스트 프렌드로 살고 있지만 가끔 남편에게 심쿵하는 순간이 있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DJ 박명수는 "아이가 태어나고 맞벌이를 하면 바빠서 키스를 할 시간도 없다"고 공감했다.
이어 "아무래도 저는 몸이 노후화 되지 않았나"라며 "아침에 일어났는데 집에 딸 민서가 없다. 어디 갔나 하고 보면 아내가 나 좀 더 자라고 자기가 딸을 (학교에) 데려다 준 것"이라고 아내 한수민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일 또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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