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가장 기억에 남는 여름, 씨스타 해체 후 일 없을 때”

이민지 2023. 7. 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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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가 씨스타 해체 후 여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소유는 "씨스타 해체 후 맞은 첫 여름이다. 항상 여름에 활동하다 보니 여름에 뭘 즐겨본 적이 없다. 바다나 계곡에 가거나 더운 여름을 온전히 느껴본 적이 없는데 여름에 활동을 안 하니까 기분이 이상하더라. '여름에 내가 일이 없네', '일은 있는데 바쁘지 않네' 기분이 이상해서 기억에 더 남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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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소유가 씨스타 해체 후 여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7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소유 두 번째 미니앨범 'Summer Recipe'(써머 레시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소유가 가장 기억에 남는 여름을 공개했다.

소유는 "씨스타 해체 후 맞은 첫 여름이다. 항상 여름에 활동하다 보니 여름에 뭘 즐겨본 적이 없다. 바다나 계곡에 가거나 더운 여름을 온전히 느껴본 적이 없는데 여름에 활동을 안 하니까 기분이 이상하더라. '여름에 내가 일이 없네', '일은 있는데 바쁘지 않네' 기분이 이상해서 기억에 더 남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완전 집순이었는데 그때 서핑도 도전했다. 세상 밖에 나가면 재밌는게 많다는 걸 알게 된 해였던 것 같다. 올해는 취미생활 보다 팬분들께 보답하자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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