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2023 컴펙스 코리아서 엘리펙스 체험부스 운영

기업 및 방문객 대상 메타버스 글로벌 쇼룸 관련 무료 상담

(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는 26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컴펙스 코리아(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대전)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컴펙스 코리아는 한국 소부장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 플랫폼으로 총 100개사가 참여하며 25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엘리펙스는 SaaS 형태의 3D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웹3D 빌더 플랫폼이다. 엘리펙스로 구축한 기업 3D쇼룸, 쇼케이스를 통해 각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구현된 공간은 URL만으로 기존 홈페이지나 SNS와도 간단하게 연결되어 접속이 쉽다.

올림플래닛 엘리펙스 부스

올림플래닛은 '당신의 첫 번째 메타버스 쇼케이스'라는 슬로건과 함께 엘리펙스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 기업뿐 아니라 기업의 소재, 부품, 장비를 메타버스 글로벌 쇼룸을 통해 소개하고 싶은 중소기업이라면 엘리펙스 부스에서 공간 구축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엘리펙스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쇼룸 제작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싶은 소재, 부품, 장비 기업 중 선정된 기업에게 큰 비용 부담없이 메타버스 쇼룸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엘리펙스 부스에서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한솔제지, 한양건설 등 다양한 엘리펙스 성공 사례를 체험할 수 있다.

먼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핵심 부품인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 등의 생산 공정과 작동 원리를 3D공간에서 더욱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한솔제지는 '한솔 서멀 & 레이블’ 가상전시관에서 고객과의 소통 및 제품 홍보를 효과적으로 진행했고 한양건설은 메타버스 가상전시관을 통해 주택 공간 정보는 물론 오프라인 주택 전시관에서 확인이 어려운 미건립 세대, 주변 환경 등의 정보를 고객이 방문하지 않고도 경험할 수 있게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