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극동대 임상병리학과 졸업생, 미국 MLT 시험 합격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임상병리학과 졸업생 김벼리(26)씨가 미국 자문약사협회(ASCP) 주관 미국임상병리사 자격인증 중 하나인 약용 거머리 요법(MLT) 시험에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MLT 시험은 전 세계 127개국에서 응시한다.

김씨는 극동대 임상병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분당차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 근무한다.

◇음성군, 돌발해충 긴급방제 약제 추가 공급

충북 음성군은 긴 장마에 따른 돌발해충 다발생에 대비해 돌발해충 긴급방제 약제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관계없이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 해충이다.

국내에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있다.

군은 지난 3월 돌발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8900만원을 들여 각 읍면에 약제 5303개를 배부해 피해가 예상되는 농가에 공급했다.

지난 5월 25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는 260농가에 농약 1253개를 공급했다.

돌발해충 약제는 각 읍면 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음성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은 26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급식관계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중앙대 이선영 교수의 ‘식중독의 이해와 학교급식에서의 위생관리’를 주제로 식중독 개념과 예방법의 중요성을 재강조했다.

러너웨이 정현우 대표는 ‘스트레스 관리, 뻔함에서 fun함’을 주제로 급식관계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에 도움을 줬다.
이어 교육지원청은 청렴 교육과 직장 내 괴롭힘 교육을 했다.

◇음성조경,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충북 음성조경㈜은 26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인수 대표는 이날 음성군청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음성조경은 원남면에서 조경식재공사 등을 하는 조경 건설업체다.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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