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동물원 사진 올렸다 누리꾼 뭇매…"웃음이 나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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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동물원에 방문한 사진을 공유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5일 황정음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반갑다 너 보려고 안경 쓰고 왔다"며 동물원에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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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배우 황정음이 동물원에 방문한 사진을 공유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5일 황정음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반갑다 너 보려고 안경 쓰고 왔다"며 동물원에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 황정음은 철조망에 배를 깔고 엎드려 있는 호랑이를 올려다보고 있다. 황정음은 사자에게 고기를 주는 사육사의 모습도 함께 올렸는데, 사자는 등뼈가 보일 만큼 야윈 모습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건 동물원이 아니라 동물 학대 수준이다" "대체 어느 나라 동물원인지? 참혹한 동물 감옥이다. 저 동물들을 보면서 즐거웠냐" "영양실조 상태 같은데, 전체적으로 환경도 열악하고, 너무 가슴 아플 것 같은데 잔인하다. 저걸 보고 웃음이 나오냐" "이런 곳에는 가지 말아 달라. 부탁이다" "안경 쓰고 불쌍한 호랑이 자세히도 보러 갔다" "이글은 내리시는 게"등의 반응을 보이며 황정음을 비난하고 있다.
이에 황정음은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사람들이 버스 안에 있는 것이다. 호랑이는 자연 속에"라며 글을 수정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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