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폭우 피해 지역 '대체 수원' 긴급 수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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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폭우로 인해 마을 상수도시설이 유실돼 상수 공급이 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대체 수원의 긴급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긴급 수질검사는 예천군 은풍면, 효자면 4개 마을 4개 수원과 영주시 부석면 5개 수원의 지하수, 농업용수, 계곡수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마을 상수도가 정상 복원될 때까지 수해 복구 및 음용으로 이용될 대체 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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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폭우로 인해 마을 상수도시설이 유실돼 상수 공급이 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대체 수원의 긴급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긴급 수질검사는 예천군 은풍면, 효자면 4개 마을 4개 수원과 영주시 부석면 5개 수원의 지하수, 농업용수, 계곡수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마을 상수도가 정상 복원될 때까지 수해 복구 및 음용으로 이용될 대체 수원이다.
검사 결과 예천군 4개 수원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등의 미생물 관련 항목을 제외한 모든 항목은 적합한 것으로 판정돼 가열 소독 후 음용할 것을 신속 통보했으며, 영주지역에 대해서도 신속 검사를 진행 중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마을 상수도시설이 정상 복구되는 시점에도 장기 미사용으로 인한 오염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마을 상수도시설에 대한 특별 정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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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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