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저축은행, 정기예금 6개월만 맡겨도 이자율 연 4.3%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2023. 7. 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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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다올저축은행이 최고 연 4.3%가 적용되는 ‘Fi 리볼빙 정기예금(6M)’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3년 만기 회전식 예금이다. 6개월 회전주기로 약정이율이 변동되며, 6개월 유지 후 중도해지 하더라도 약정이율을 보장한다. 예치기간 중 3회 분할 해지가 가능해 효과적인 목돈 관리가 가능하다.

개인, 법인 관계없이 최소 1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다. 최대 예치금액에 제한이 없어 단기간 목돈을 굴리고자 하는 고객에게 유리하다. 비대면으로 가입할 경우 연 4.3% 금리가 적용되고 영업점에서 가입하면 연 4.2%가 적용된다. 판매한도는 1000억원으로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 많은 고객들이 보유기간은 짧고 고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을 찾고 있다. 단기간의 변동금리 상품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Fi 리볼빙 정기예금(6M)’은 다올디지털뱅크 앱 Fi, SB톡톡플러스, 인터넷뱅킹,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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