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한계는 없다…단독 콘서트 '하계 : 夏季' 주목받는 이유 [MD포커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믿고 듣는 가수 HYNN(박혜원)이 단독 콘서트 '하계 : 夏季'를 통해 '차세대 공연 퀸'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할 준비를 마쳤다.
HYNN(박혜원)의 단독 콘서트 '하계 : 夏季'는 오는 8월 12, 13일 양일간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다. HYNN(박혜원)의 전매특허인 폭발적인 가창력과 독보적 감성, 반전 매력 등을 총망라한 '웰메이드 공연'으로 벌써부터 주목 받고 있다.
▲ LG아트센터 서울 입성한 첫 20대 여자 솔로가수 영예
HYNN(박혜원)의 콘서트가 열리는 LG아트센터 서울은 최근 마곡 지구로 이전하면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해 화제를 모은 곳이다. 개관 이후 연극, 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서울의 대표적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최신 건축 음향 시설과 무대 기계 장치 등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소개하는 공연장인 만큼 아티스트들에게도 '꿈의 공연장'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HYNN(박혜원)의 경우 박정현 이후 두 번째이자, 20대 여자 솔로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새로운 LG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K팝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로 거듭난 HYNN(박혜원)의 영향력과 위상을 실감케 하는 부분이다.
▲ 명불허전 '발라드 신성'의 위상
HYNN(박혜원)은 K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히트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비롯해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이별이란 어느 별에' 등의 명품 발라드를 내놓으며 현재 K팝을 대표하는 '발라드 신성'으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했다. HYNN(박혜원)은 이번 콘서트에서도 특유의 섬세한 음색과 애틋한 감성을 담아 그간 K팝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명곡 무대들을 아낌없이 보여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그동안 여러 방송과 공연에서 선보였던 발라드 커버곡들도 이번 콘서트를 위해 특별하게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 로커로 변신한 에너지 여전사
HYNN(박혜원)의 새로운 모습도 단독 콘서트 '하계 : 夏季'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앞서 HYNN(박혜원)은 8월 여름 소품집 발매를 앞두고 청량감 터지는 록 장르의 신곡 '너에게로 (EUROPA)'를 선공개한 바 있다. HYNN(박혜원)은 '너에게로 (EUROPA)'를 통해 에너지 넘치는 로커로 변신하며 무한한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하는 등 놀라운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이번 콘서트에선 신곡 '너에게로 (EUROPA)'뿐만 아니라 '결승선',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 등 시원한 사이다 보컬과 파워풀한 에너지까지 장착한 무대와 HYNN(박혜원)이 직접 연주하는 일렉 기타까지 새로운 모습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장르를 넘나들며 발라드에 국한하지 않고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나가고 있는 HYNN(박혜원)이 단독 콘서트를 어떤 한계 없는 무대를 선보여줄지 K팝 팬들의 시선이 8월 '하계 : 夏季'로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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