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억 원 가로챈 '부부 투자 사기단'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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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소상공인 관련 사업 투자를 미끼로 피해자들에게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부부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부부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식당이나 술집 등 프랜차이즈점을 세우는 소상공인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금을 모은 뒤 이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고소장을 낸 피해자는 3명으로, 모두 2억여 원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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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소상공인 관련 사업 투자를 미끼로 피해자들에게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부부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부부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식당이나 술집 등 프랜차이즈점을 세우는 소상공인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금을 모은 뒤 이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고소장을 낸 피해자는 3명으로, 모두 2억여 원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수백 명에 달한다는 고소인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777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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