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진서면 수소충전소 완공…시간당 승용차 7대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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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진서면의 수소충전소가 26일 완공됐다.
시간당 승용차 7대와 트럭 2대를 충전 할 수 있다.
이날 부안군에 따르면 진서면 곰소 수소충전소는 부안군의 두 번째 수소충전소로 국비 15억 원과 도비 7억 5천만 원, 군비 13억 원 등 총 35억 5천만 원이 들어갔다.
곰소 수소충전소는 압축기 2대로 시간당 승용차 7대, 트럭 2대를 충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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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진서면의 수소충전소가 26일 완공됐다. 시간당 승용차 7대와 트럭 2대를 충전 할 수 있다.
이날 부안군에 따르면 진서면 곰소 수소충전소는 부안군의 두 번째 수소충전소로 국비 15억 원과 도비 7억 5천만 원, 군비 13억 원 등 총 35억 5천만 원이 들어갔다.
곰소 수소충전소는 압축기 2대로 시간당 승용차 7대, 트럭 2대를 충전 할 수 있다.
군 단위 지자체 중 수소충전소 두 곳 이상 운영하는 곳은 부안군이 최초다. 현재 수소 전기 승용차 220대가 민간에 보급됐고 전북도내에서는 최초로 수소 트럭 청소차 1대를 운행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1일부터는 노후화 된 농어촌버스 4대를 수소 전기 저상버스로 대체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점차 심각해지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저탄소 경제 시스템 구축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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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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