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출범 1년 성과 회의…윤 대통령에 최종 보고

정지형 기자 2023. 7. 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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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1년간 주요 활동 성과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27일 출범한 위원회는 올해 2월 '국민통합 5개년 국가전략'을 수립하고 각 분야 갈등 해소에 나섰다.

통합위는 지금까지 활동한 성과를 보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2년 차부터는 지난 경험을 토대로 진일보한 통합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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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이재민 위해 민간위원 사례비 전액 기부
국민통합위원회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출범 이후 1년간 성과를 논의하고 있다. (국민통합위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1년간 주요 활동 성과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27일 출범한 위원회는 올해 2월 '국민통합 5개년 국가전략'을 수립하고 각 분야 갈등 해소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에는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주제로 특별위원회를 집중 운영해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통합위는 지금까지 활동한 성과를 보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2년 차부터는 지난 경험을 토대로 진일보한 통합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수해 이재민을 위해 민간위원의 회의 참석 사례비 전액을 복구지원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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