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그룹株 '삐끗'… 코스닥, 장중 한때 9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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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주가 오후 들어 반짝 급락세를 보이면서 26일 장중 코스닥 900선이 무너지는 등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2차전지주의 급락세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오후 2시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1.98포인트 밀리며 897.98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날 코스닥 2차전지주는 깜짝 급락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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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2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68포인트(1.69%) 하락한 2591.78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2580.98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소폭 반등 중이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9604억원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37억원, 1912억원 순매도 중이다.
이날 개장 초반 급등했던 코스피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POSCO홀딩스는 이날 오전 15%가량 오른 76.4000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오후 들어 66만원대로 내려왔다. 포스코퓨처엠도 약 14% 오른 69만4000원을 기록했으나 오후 들어 59만원선을 오가며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지수도 2차전지주의 급락세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0% 오른 945.57포인트에 장을 시작했다. 개장 직후 951.14까지 오르기도 했다.
오후 들어 상황은 반전했다. 오후 2시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1.98포인트 밀리며 897.98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후 낙폭을 소폭 만회하며 코스닥 지수는 900선을 다시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 2차전지주는 깜짝 급락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오후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4.11%, 7.12%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현재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각각 5.3%, 2.09% 상승세로 다시 돌아섰으나 오전에 10% 이상 치솟았던 것에 비교하면 상승 폭이 줄었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들은 6299억원, 829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최근 3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홀로 755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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