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프로당구 전용구장 ‘1호 관객’ 탄생..."PBA투어 빠짐 없이 시청하는 4구 400점 당구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당구 PBA 전용구장의 1호 관객이 탄생했다.
26일 낮 12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프로당구 2023-2024시즌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16강 제 1경기를 앞둔 가운데, 박석구∙김정숙 부부가 가장 처음으로 티켓을 구매하며 프로당구 전용구장의 '1호 관객'이 됐다.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거주 중인 박석구∙김정숙 부부는 다소 먼 거리와 더운 날씨에도 PBA 관람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당구 PBA 전용구장의 1호 관객이 탄생했다.
26일 낮 12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프로당구 2023-2024시즌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16강 제 1경기를 앞둔 가운데, 박석구∙김정숙 부부가 가장 처음으로 티켓을 구매하며 프로당구 전용구장의 ‘1호 관객’이 됐다.
경기를 앞두고 간단한 인터뷰에 응한 부부는 “대회마다 빠짐없이 PBA 투어 경기를 시청하는 PBA의 열렬한 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남편 박석구씨는 4구 400점을 구사할 정도의 고수다. 아내 김정숙씨는 “우리 남편은 틈만 나면 당구장을 찾는 ‘당구광’”이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PBA투어를 꾸준히 시청하면서 당구에 대한 매력을 알게 됐다는 아내 김정숙씨는 “용현지 선수를 좋아한다. 현장에서 여러 실제로 선수들을 보니 너무 반갑다”면서 “모든 선수들이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조재호의 팬인 남편 박석구씨는 ‘1호 관객’을 위해 협회 측에서 준비한 선수 사인볼과 꽃다발 증정에 “당구를 좋아하다 보니 이런 영광이 다 있다”고 웃었다.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거주 중인 박석구∙김정숙 부부는 다소 먼 거리와 더운 날씨에도 PBA 관람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
한편, PBA는 26일부터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16강전 및 LPBA 준결승전부터 일반 관중을 대상으로 관람 티켓을 판매한다.
PBA는 티켓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증샷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