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 분양가 4.5억 전주 한양수자인, 최고 162대1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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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 3블록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85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용 84㎡A·B·C 3개 타입 총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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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A 타입서 최고 162대 1 집계
한양, 청량리와 청라 이어 전주서도 고층 랜드마크 흥행 성공
한양이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 3블록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85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이는 에코시티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용 84㎡A·B·C 3개 타입 총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타입에서 나온 162대 1로 집계됐다. 분양가는 약 4억5000만 원으로, 전주에서는 고분양가라는 논란이 있었음에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번 흥행은 이미 예견된 결과라는 반응이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에코시티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를 갖췄다. 자연·교통·문화 등 계획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까이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세병호(세병공원)가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이마트와 CGV 등 중심상업지구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는 그동안 전주에 없던 최고층 단지(최고 48층)로 조성됐다. 전주 부동산 시장의 공급 부족 속에서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갖췄다. 과거 10년간(2013~2022년) 전주시 평균 공급물량(임대제외)은 4200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공급물량은 1277가구로 급감했다. 향후 입주예정 물량 역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전체 513가구에 불과해 신규 공급이 부족하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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