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 날릴 울주진하해변축제 28일 개막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3. 7. 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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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28일부터 30일까지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에서 '2023 울주진하해변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주진하해변축제는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한 울주군 관광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여름은 울주진하해변축제를 즐기면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아름다운 진하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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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은 28일부터 30일까지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에서 '2023 울주진하해변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주진하해변축제는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한 울주군 관광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오는 28일 오후 7시20분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앞 특설무대에서 시작한다.

개막일인 28일 K-POP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DJ 쿨 김성수 등 DJ 아티스트들이 하이라이트 행사에 나서 '한 여름밤의 디제잉 파티'로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29일은 갓브라스유, 피버밴드 등 인디밴드 파티가 진행되고, 30일에는 7080청춘콘서트 등 추억 파티 공연이 펼쳐진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여름은 울주진하해변축제를 즐기면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아름다운 진하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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