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거제 고현시장서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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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금융사기 예방 홍보와 상생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을 찾았다.
김양숙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상무는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행사를 통해 금융사기로부터 지역 상인을 보호하는 동시에 상생 금융을 실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향후 지역의 여러 전통시장에서도 금융사기 예방 지원과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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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BNK경남은행이 금융사기 예방 홍보와 상생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을 찾았다.
경남은행은 26일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시장에서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행사’를 실시했다.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이다. 이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이 함께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경남은행을 포함한 BNK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지역 6개 전통시장과 ‘장금이 결연식’을 가졌다.
장금이 결연에 따라 경남은행은 거제 고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에게 금융사기 예방 팸플릿을 배부하고,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안내장을 전달했다.
또 경남은행 거제지점 내에 전통시장 금융서비스 상담 창구인 ‘장금이 창구’를 개설해 지역 상인들에게 사업자 대출 특별우대와 적금 우대금리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남은행은 거제 고현시장에 이어 오는 8월 양산 남부시장, 오는 9월 진주 중앙시장에서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양숙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상무는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행사를 통해 금융사기로부터 지역 상인을 보호하는 동시에 상생 금융을 실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향후 지역의 여러 전통시장에서도 금융사기 예방 지원과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원=이상욱 기자(lsw303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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