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브렉스, 일본 암호자산 시장 내 화이트리스트 등재…자이프 거래소 상장 예정

조민욱 기자 2023. 7. 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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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의 거버넌스 코인 MBX가 일본 암호자산 시장 내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마브렉스는 프로젝트 확장의 일환으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인 '자이프'와의 협의를 통해 오는 10월 중 MBX 코인을 자이프에 상장 예정이다.

문준기 마브렉스 본부장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일본 암호자산 시장 내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된 만큼 검증된 코인 및 프로젝트로서의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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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의 거버넌스 코인 MBX가 일본 암호자산 시장 내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화이트리스트란 일본 금융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거래소 상장에 관해 허가 받는 것을 말한다. MBX 코인의 경우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국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중 최초로 일본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브렉스는 프로젝트 확장의 일환으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인 '자이프'와의 협의를 통해 오는 10월 중 MBX 코인을 자이프에 상장 예정이다.

문준기 마브렉스 본부장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일본 암호자산 시장 내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된 만큼 검증된 코인 및 프로젝트로서의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강화한 코인 소각 정책과 유틸리티 확장 등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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