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 호우주의보…벼락·돌풍 동반 최대 1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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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기상지청은 26일 오후 1시40분을 기해 진천과 음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들 지역에는 이 시각 현재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60㎜ 정도 더 내리겠고, 100㎜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세찬 비가 오는 곳도 있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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