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경계' 하향 발령

박찬수 기자 2023. 7. 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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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부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지역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발령됐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강우 소강상태로 인하여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는 하향되었지만, 계속되는 강우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고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된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산림 내와 주변에서의 야외활동에 주의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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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지역
서울 인천 부산 대구 울산은 '주의'로 하향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26일 오후 2시부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지역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발령됐다. 서울 인천 부산 대구 울산 지역은 주의 단계로 하향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하향 발령은 전국적으로 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낮아진데 따른 것이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순이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강우 소강상태로 인하여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는 하향되었지만, 계속되는 강우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고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된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산림 내와 주변에서의 야외활동에 주의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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