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서머퀸 수식어 감사… 기분 좋은 부담감 느껴"

윤기백 2023. 7. 26.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머퀸 수식어요? 감사하죠. 기분 좋은 부담감으로 느껴져요."

가수 소유가 '서머퀸'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소유가 2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서머 레시피’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서머퀸 수식어요? 감사하죠. 기분 좋은 부담감으로 느껴져요.”

가수 소유가 ‘서머퀸’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이같이 밝혔다.

소유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2집 ‘서머 레시피’(Summer Recip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씨스타가 여름을 대표하는 곡을 많이 발표했는데, 저희가 가진 에너지가 여름과 잘 맞았던 것 같다”며 “항상 부담되지만 경험치가 나름 많다고 생각한다. 다 합쳐서 여러분의 여름을 시원하게 해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소유는 1년 3개월 만의 신곡 ‘알로하’를 선보이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시원하면서 섭섭하기도 하고, 긴장 풀리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며 “기분 좋은 부담감도 함께 느끼고 있는데, 여름이 아닌 모든 계절이 떠오를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유는 26일 오후 6시 미니 2집 ‘서머 레시피’를 발매한다.

‘서머 레시피’는 뜨거운 여름을 즐기는 소유만의 레시피를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소유는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에 ‘서머퀸’의 면모를 아낌없이 담았다.

팝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알로하’(Feat. 보라)는 곡명 그대로 반갑게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네는 가사와 소유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져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이단옆차기와 챈슬러가 곡 전반의 프로듀싱을 맡았고, 소유와 함께 씨스타로 활동했던 보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특급 시너지를 완성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