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N빌사남, 뉴욕 부동산기업과 MOU “해외투자 컨설팅”

최용준 2023. 7. 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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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기업 BSN 빌사남이 미국 부동산기업 플래티넘 프로퍼티(Platinum Properties)와 뉴욕 부동산 투자를 위한 부동산 중개 서비스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BSN빌사남과 플래티넘프로퍼티는 업무협약을 통해 뉴욕부동산 투자를 위한 컨설팅, 투어링, 세무, 법률, 금융서비스 등을 미국과 한국에 동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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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뉴욕 월스트리트 플래티넘 프로퍼티 오피스에서 김윤수 BSN빌사남 대표(왼쪽 두번째)와 카쉬 에인 플래티넘 프로퍼티 대표(왼쪽 세번째)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SN빌사남 제공

[파이낸셜뉴스]종합부동산기업 BSN 빌사남이 미국 부동산기업 플래티넘 프로퍼티(Platinum Properties)와 뉴욕 부동산 투자를 위한 부동산 중개 서비스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뉴욕 월스트리트 플래티넘 프로퍼티 오피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카쉬 에인(Khashy Eyn) 플래티넘 프로퍼티 대표와 김윤수 BSN빌사남 대표, 박진우 플래티넘 프로퍼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BSN빌사남과 플래티넘프로퍼티는 업무협약을 통해 뉴욕부동산 투자를 위한 컨설팅, 투어링, 세무, 법률, 금융서비스 등을 미국과 한국에 동시 제공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해외부동산에 관심을 가진 잠재 수요자들에게 외국 부동산 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래티넘 프로퍼티 창업자이기도 한 카쉬 에인 대표는 “뉴욕 부동산 시장은 글로벌 마켓에서 매력적이다. 현재 부동산 하락세가 오히려 투자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SN빌사남은 2017년 설립돼 연간 부동산 거래액이 1조원이 넘는 회사다. 부동산 중개 및 부동산 투자교육, 설계, 건설, 자산관리 등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래티넘 프로퍼티는 2005년에 설립된 부동산 중개회사로 5000개 독점 임대목록과 분기별 시장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연간 거래액이 6000억원을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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