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업고 박성준 핸드볼 청소년 국가대표팀 선수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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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공업고등학교는 26일 3학년 박성준 군이 핸드볼 남자 청소년국가대표팀 선수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박 군은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10회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U19)'에 출전한다.
청주공고에서 지난달 태권도 국가대표 2명을 배출했다.
김경희 교장은 "체육특기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가대표 선발의 가능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청주공고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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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청주공업고등학교는 26일 3학년 박성준 군이 핸드볼 남자 청소년국가대표팀 선수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박 군은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10회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U19)’에 출전한다.
박 군은 키 182cm, 몸무게 90㎏로 속도, 지구력이 강점이다. 공격에 도움을 주며 몸싸움이 가장 치열한 피봇(PV)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다.
청주공고에서 지난달 태권도 국가대표 2명을 배출했다.
김경희 교장은 "체육특기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가대표 선발의 가능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청주공고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공고는 매년 체육특기자(태권도, 핸드볼, 보디빌딩)를 모집하고 있다. 핸드볼부는 7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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