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향해 회초리 든 공공운수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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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공공운수노조 공공기관사업본부장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갑질 및 민영화 추진 규탄 증언대회에서 취지 발언을 하고 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대회를 통해 지난 5월 한 달간 조사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조합원 대상 갑질 실태 조사 결과 '매우 십각하다' 또는 '심각하다'고 느끼는 비율이 응답자 절반에 가까운 45.8%로 '법령 등 위반 유형' 갑질 수준이 가장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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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강철 공공운수노조 공공기관사업본부장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갑질 및 민영화 추진 규탄 증언대회에서 취지 발언을 하고 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대회를 통해 지난 5월 한 달간 조사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조합원 대상 갑질 실태 조사 결과 '매우 십각하다' 또는 '심각하다'고 느끼는 비율이 응답자 절반에 가까운 45.8%로 '법령 등 위반 유형' 갑질 수준이 가장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SR 투자자들의 풋옵션 만기로 3천억 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통해 폭등한 부채비율을 150% 이하 조정하는 특혜를 주면서 누적된 적자로 2021년 경전선(목포-순천) 등의 무궁화호 열차를 폐지해 지역 이용객의 불편 초래, 가덕도 신공항 관련해 한국공항공사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민간 자본 투입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곧 이용객인 국민 안전과 서비스 품질 저하로 직결되며 민영화라고 주장했다. 2023.7.26/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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