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대 약세…코스닥 장중 90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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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2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7.81포인트(1.81%) 내린 2588.6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장중 956.40포인트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시각 현재 매매주체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9643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33억원, 176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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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2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7.81포인트(1.81%) 내린 2588.65를 기록 중이다. 이날 2.30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2분여 만에 약세 전환한 뒤 낙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33.18포인트(3.53%) 급락한 906.78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장중 956.40포인트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오후1시30분을 기점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한때 886.14까지 밀리는 등 900선을 밑돌기도 했다.
이 시각 현재 매매주체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9643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33억원, 176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300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5712억원, 1213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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