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수소특화국가산단 기업유치에 힘 모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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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과의 간담회에서 "수소특화국가산단 기업 유치에 힘을 보태달라"고 지원 사격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서남용 의장은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면서 수소용기를 비롯한 각종 첨단소재기업 유치가 예상되는 만큼 전북분원의 역할이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완주군의회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살펴 완주군의 산업 중심에 전북분원이 위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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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과의 간담회에서 “수소특화국가산단 기업 유치에 힘을 보태달라”고 지원 사격을 요청했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2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을 찾아 시설 등을 둘러본 뒤 전북분원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은 세계적 수준의 탄소 원천 기술과 응용기술 전문연구소로 첨담 복합소재·부품 연구개발의 중심거점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동, 분석·대형장비실, 공정장비동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인프라와 첨단연구장비 등을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완주군의원들은 “전북분원이 기술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훌륭한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완주지역 기업 유치에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과화기술연구원 전북분원은 “26개 전북분원 패밀리기업 중 완주군소재 기업이 7곳 밖에 되지 않는다”며, “패밀리 기업 확충을 위한 의회차원의 지원”을 부탁했다.
이어 현재 운영 중인 견학시설에 대해 완주군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고교 학생들의 방문이 미진하다며 이에 대한 홍보와 협조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서남용 의장은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면서 수소용기를 비롯한 각종 첨단소재기업 유치가 예상되는 만큼 전북분원의 역할이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완주군의회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살펴 완주군의 산업 중심에 전북분원이 위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보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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