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관위, 청소년 토론학교 마지막 프로그램 '토론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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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청소년 열린 토론학교:토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경기도선관위는 경기도토론교육연구회와 협업으로 9개팀 40여명의 교사와 중학생을 선정해 '청소년 열린 토론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토론체험'은 '청소년 열린 토론학교'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팀별 주도권 토론 및 전문강사 피드백, 선거 전시체험관 관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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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청소년 열린 토론학교:토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경기도선관위는 경기도토론교육연구회와 협업으로 9개팀 40여명의 교사와 중학생을 선정해 '청소년 열린 토론학교'를 운영했다. 지도교사 연수(4월), 자율 토론교육 활동(5월), 토론 이론교육 및 실습(6월) 등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체험'은 '청소년 열린 토론학교'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팀별 주도권 토론 및 전문강사 피드백, 선거 전시체험관 관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토론에 대해 어색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토론과제에 관해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다른 생각들이 모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과정이 좋았고 토론과 더 친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토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올바른 토론문화가 정착돼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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