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캠프 4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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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교육 특화사업인 '글로벌 인재 양성 영어 캠프'를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중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이번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집중적인 교류로 영어 장벽을 낮추고 글로벌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화 감각을 익힌다.
군은 외국어교육 기반시설 구축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1년부터 해외 영어연수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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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교육 특화사업인 '글로벌 인재 양성 영어 캠프'를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중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이번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외국 현지마을과 비슷한 교육환경을 갖춘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 캠퍼스(옛 파주영어마을)에서 진행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영어, 뮤지컬, 미디어, 과학, 스포츠 활동 등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집중적인 교류로 영어 장벽을 낮추고 글로벌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화 감각을 익힌다.
영어 캠프는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영어문화 체험과 외국어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운영하다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영어 캠프 운영을 중단했다.
군은 외국어교육 기반시설 구축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1년부터 해외 영어연수를 추진했다. 가정의 경제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도록 국내 영어 캠프로 전환했다.
진천군은 충북 유일의 국제문화교육특구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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