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헌 후배’이자 히어로즈가 키운 국가대표 이유진, 28일 삼성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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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가 키운 국가대표 투수 이유진(17)이 오는 28일 시구자로 서울 고척스카이돔 마운드에 선다.
키움히어로즈는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경기 시구자로 여자야구 국가대표 투수 이유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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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히어로즈가 키운 국가대표 투수 이유진(17)이 오는 28일 시구자로 서울 고척스카이돔 마운드에 선다.
키움히어로즈는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경기 시구자로 여자야구 국가대표 투수 이유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유진은 2014년 히어로즈 리틀야구단에서 야구를 시작했다. 2018~2019년에는 영등포구 리틀야구단에서 활동했다. 이유진은 2018년 남녀혼성으로 치러진 U-10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하며 MVP를 수상했다. 이 당시 키움 신인 포수 김동헌(19)과 한 팀에서 뛰었다. 김동헌은 이유진을 어렴풋이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유진은 현재 여성 사회인 야구팀인 ‘서울 후라’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자야구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5월 말 홍콩에서 열린 ‘2023 여자야구 아시안컵’(BFA)에서 3경기 동안 2이닝 무실점 활약하며 동메달 수확에 공헌했다.
이날 시구를 맡은 이유진은 “11년째 키움히어로즈를 응원하는 팬으로서 올해 꼭 우승하길 바란다. 8월에 캐나다에서 ‘2023 여자야구 월드컵(WBSC)’이 열리는데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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