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웹툰 프로토타입 공모전’ 개최…지역 거점작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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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KT스토리위즈, 컨텐츠헤라와 함께 '2023 부산웹툰캠퍼스 블라이스 오리지널 20부작 웹툰 프로토타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과 웹툰, 웹소설 플랫폼 기업과 콘텐츠 전문 대행사 간에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부산 지역 웹툰 산업을 활성화하고 재능있는 지역 거점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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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KT스토리위즈, 컨텐츠헤라와 함께 ‘2023 부산웹툰캠퍼스 블라이스 오리지널 20부작 웹툰 프로토타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과 웹툰, 웹소설 플랫폼 기업과 콘텐츠 전문 대행사 간에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부산 지역 웹툰 산업을 활성화하고 재능있는 지역 거점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는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완성된 원고가 아닌 콘티의 형태로 응모할 수 있다.
웹툰에서 프로토타입은 제작 초기과정인 콘티 이야기에 맞는 컷 배정과 말풍선, 캐릭터와 배경의 위치 등 주요 연출이 합쳐진 초기 작업물을 의미한다. 이후 펜 터치, 밑 색과 배경 작업, 명암과 색감 보정, 식자 편집 등 후반 작업을 거쳐 원고가 완성된다.
공모작 중 최종 선정된 총 10개 작품에는 총상금 3천만원이 지급되며, 이중 추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일부 작품은 미니시리즈 20부작으로 사전 제작돼 스토리위즈의 웹툰 플랫폼 블라이스에 연재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전 관련 정보와 모집 요강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환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해 부산웹툰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지역 웹툰생태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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