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전주보다 56%↑…방역완화·여름 휴가 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 대비 약 56% 증가했다.
인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1만246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90만4876명으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확진자수는 방역이 완화된 지난달 1일 이후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일주일 사이 증가폭이 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 대비 약 56% 증가했다.
인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1만246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90만4876명으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일별 확진자수를 보면 19일 1793명, 20일 1703명, 21일 1829명, 22일 1693명, 23일 721명, 24일 2300명, 25일 2430명이다. 하루 평균 1780명이 확진된 셈이다.
이 기간 확진자 5명이 숨져 누계 사망자는 1947명이 됐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26개) 15.4%, 준중환자병상(27개) 29.6%다.
인천 확진자수는 방역이 완화된 지난달 1일 이후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일주일 사이 증가폭이 커졌다. 지난 12~18일 8005명에서 1만2463명으로 4458명(56.69%) 급증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에 대한 격리 의무가 권고로 바뀌고 대부분 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가 사라지는 등 방역이 완화된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inam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