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활동 지원 '맞손'

채훈관 유원대 총장(왼쪽)과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유원대

유원대학교가 26일 아산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상생발전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채훈관 유원대 총장, 이규호 학생처장과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김진홍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자원봉사 관련 정보 공유 △자원봉사 참여기회 제공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 교육 △대학생 자원봉사자 육성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 기획 △자원봉사 학술연구 추진 △학생봉사활동 홍보 및 우수사례 발굴·표창 등이다.

채 총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학생을 포함한 구성원 모두가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센터장은 "유원대학교 재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