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거래액만 3조 원"...가상자산범죄 합수단 오늘 출범

윤성훈 2023. 7. 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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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의 불법 행위를 전담으로 수사할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이 출범합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26일) 검찰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7개 국가기관의 조사·수사 전문인력 30여 명으로 구성된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이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수사단은 가상자산 발행·유통업체의 범죄 관련성을 사전 검토하는 조사·분석팀과 수사와 범죄수익 환수를 담당하는 수사팀으로 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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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의 불법 행위를 전담으로 수사할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이 출범합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26일) 검찰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7개 국가기관의 조사·수사 전문인력 30여 명으로 구성된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이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수사단은 가상자산 발행·유통업체의 범죄 관련성을 사전 검토하는 조사·분석팀과 수사와 범죄수익 환수를 담당하는 수사팀으로 꾸려집니다.

합수단은 하루 평균 3조 원 넘게 거래되는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법령과 제도가 완비되지 않아 시장 참여자들이 법의 보호 밖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실·불량 코인 발행·유통 과정을 분석하고, 범죄 혐의에 대해서는 신속한 수사와 엄벌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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