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김민재' 품은 바이에른 뮌헨과 아시아 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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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괴물 수비수' 김민재를 품은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다음달 3일까지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 써머 투어 2023(Audi Summer Tour 2023) 일환으로 독일 챔피언팀인 FC 바이에른 뮌헨은 아시아 투어에서 FC 바이에른 뮌헨의 전임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가 이끌고 있는 프리미어 리그 3연패의 주인공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한 여러 팀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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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와 싱가포르에서 각각 맨시티, 리버풀 등 프리시즌 경기
FC 바이에른 새 원정 유니폼 디자인 적용 아우디 Q8 e-트론 선보여
아우디가 '괴물 수비수' 김민재를 품은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다음달 3일까지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 써머 투어 2023(Audi Summer Tour 2023) 일환으로 독일 챔피언팀인 FC 바이에른 뮌헨은 아시아 투어에서 FC 바이에른 뮌헨의 전임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가 이끌고 있는 프리미어 리그 3연패의 주인공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한 여러 팀과 경기를 치른다.
앞서 지난 19일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의 구체적 계약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나폴리에 지급한 이적료는 약 7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투어에서 아우디는 새롭게 라인업에 합류한 아우디 Q8 e-트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가 열리는 일본 시장 공개 이후 아시아 지역의 다른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아우디는 FC 바이에른에 대한 예우의 표현으로, 써머투어의 스페셜 컬러를 반영한 데칼을 선보인다.
아우디 써머투어의 첫 번째 행선지는 도쿄 아우디 풋볼 서밋(Audi Football Summit)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FC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영국을 대표하는 팀이자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오는 29일에는 일본 리그 상위팀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경기 후 다음날 싱가포르로 향한다.
아우디가 후원하는 싱가포르 트로피를 놓고 다음달 2일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 FC와 격돌한다. 이번 투어는 아우디의 이름을 내걸고 FC 바이에른 뮌헨과 파트너십을 통해 열리는 여덟 번째 행사다.
아울러 전기차 선구자인 아우디 e-트론을 계승한 '아우디 Q8 e-트론'을 선보인다.
최적화된 주행 컨셉과 더 진보한 공기역학적 설계, 향상된 충전 성능과 배터리 용량이 특징이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스포츠백 모델의 경우 WLTP 기준 최대 600킬로미터까지 증가했다.
잉골슈타트에서 생산된 '아우디 Q8 e-트론'은 더욱 확장된 공간과 편의성으로, 안목이 높은 아시아 지역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전기차 분야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는데 더욱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 AG의 이사회 멤버이자 세일즈&마케팅 총괄인 힐데가르트 보트만(Hildegard Wortmann)은 "아우디의 오랜 파트너인 FC 바이에른 뮌헨과 굳건한 협력 속에 개최되는 이 스포츠 이벤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아우디 Q8 e-트론 런칭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아우디의 전동화 전략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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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sagamor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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