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직장인 디지털 윤리 토크콘서트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6일 NHN KCP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 교육과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달부터 직장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혐오 표현, 디지털 성범죄, 허위 조작정보, 생성형 인공지능(AI) 윤리 등 디지털 역기능을 주제로 디지털 윤리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6일 NHN KCP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 교육과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달부터 직장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혐오 표현, 디지털 성범죄, 허위 조작정보, 생성형 인공지능(AI) 윤리 등 디지털 역기능을 주제로 디지털 윤리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생성형 AI 윤리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이 '직장인의 생성형 AI 윤리적 활용법'에 대해 강연했다.
방통위 디지털 윤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도티(나희선)의 진행으로 '직장인의 디지털 윤리 고민과 해결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교육에 참여한 NHN KCP 직원들은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지만, 어떻게 써야 올바른 것인지 몰라서 망설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쓸 때 부정적인 측면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윤리적인 부분도 고려해서 책임 있게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교육 후기를 남겼다.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일상생활 등 많은 부문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직장인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is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