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펼쳐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케이팝’으로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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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6일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문화교류의 날' 행사에서 세계 청소년을 위한 케이팝(K-POP) 공연이 펼쳐진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잼버리 공식행사로 문화교류의 날인 오는 8월6일 오후 8~10시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케이팝 슈퍼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이후 32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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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6일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문화교류의 날’ 행사에서 세계 청소년을 위한 케이팝(K-POP) 공연이 펼쳐진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잼버리 공식행사로 문화교류의 날인 오는 8월6일 오후 8~10시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케이팝 슈퍼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무대에는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엔믹스, 스테이씨, 피원하모니, 앤팀, 베리베리, 이채연, 네이처, 에이티비오, 싸이커스 등 최정상 케이팝 스타들이 출연한다. 인기 안무가 아이키까지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케이팝 슈퍼 라이브는 당일 오후 9시40분 한국방송(KBS) 1TV에서 방송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4만3천여명의 참가자가 케이팝과 우리나라 문화를 향유하고, 이를 통해 한류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야영 축제 활동이다. 이번 25회 잼버리대회는 8월1~12일 동안에 새만금 간척지 8.84㎢ 일대에서 열려 158개국, 4만3천여명이 참여한다. 개영식은 8월2일, 폐영식은 8월11일에 열린다. 영내 프로그램으로 48종, 143개 프로그램이 있고, 영외 프로그램으로는 전북지역 14개 시·군과 연계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이 있다.
이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이후 32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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