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커리어 챌린지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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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제2기 커리어 챌린지 장학생' 30명을 선발, 서울 합정동 세아타워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커리어 챌린지 장학사업'은 창업에 꿈을 가진 대학생이 창업 준비과정에 요구되는 다양한 활동을 창의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이 지난해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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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제2기 커리어 챌린지 장학생' 30명을 선발, 서울 합정동 세아타워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장학생은 개인 자격과 팀 자격으로 구분해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 AI(인공지능) 심사를 포함한 서류, 창업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총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세아그룹이 창업자인 고 해암 이종덕 명예회장의 의지를 이어받아 정직을 실천하고 미래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참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2년에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커리어 챌린지 장학사업'은 창업에 꿈을 가진 대학생이 창업 준비과정에 요구되는 다양한 활동을 창의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이 지난해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차등 지급되며 장학생 캠프, 장학생간 교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지난해 선발된 제1기 커리어챌린지 장학생은 창업 과제 수행 경험을 통한 창업경진대회수상, 피트니스 용품 제조, 지자체 지원 캐릭터 사업 등실제 창업에도 성공하며 다양한 도전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태성 사무총장이 참석해 선발된 청년들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청년창업특강과 함께 창업을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성 사무총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 창업이라는 기나긴 여정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뜻을 함께 할 동료가 필요하다"며 "이번 장학생 선발이 단지 장학금 혜택뿐만 아니라 '세아 장학생'이라는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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