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민들 "집중호우 '피해액 전액' 보상하라"

오점곤 2023. 7. 26.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를 본 농민들이 피해액 전액을 보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충청남도는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피해액 전액'을 특별 지원하기로 발표했다"며 "전라북도도 현실적으로 충분한 보상을 해 농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를 본 농민들이 피해액 전액을 보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농민단체인 '전북 농민의 길'은 오늘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과 김제 죽산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만 하지 말고 그에 걸맞은 보상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농민들은 피해 지원 항목에 복구비와 보험료 경감 등만 포함돼있고 농작물 피해 보상은 제외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충청남도는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피해액 전액'을 특별 지원하기로 발표했다"며 "전라북도도 현실적으로 충분한 보상을 해 농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