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민들 "집중호우 '피해액 전액' 보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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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를 본 농민들이 피해액 전액을 보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충청남도는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피해액 전액'을 특별 지원하기로 발표했다"며 "전라북도도 현실적으로 충분한 보상을 해 농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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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를 본 농민들이 피해액 전액을 보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농민단체인 '전북 농민의 길'은 오늘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과 김제 죽산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만 하지 말고 그에 걸맞은 보상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농민들은 피해 지원 항목에 복구비와 보험료 경감 등만 포함돼있고 농작물 피해 보상은 제외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충청남도는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피해액 전액'을 특별 지원하기로 발표했다"며 "전라북도도 현실적으로 충분한 보상을 해 농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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