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콘퍼런스 개막…식품산업 미래 논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콘퍼런스'를 열었다.
푸드테크란 먹는 것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로, 소비·유통·외식·제조·농업 등 분야에 첨단 기술이 접목된 산업을 뜻한다.
이날 기조 포럼에서는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각계 명사들의 연설과 토의가 이어졌다.
오는 11월에는 국내 스타트업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하는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 & 콘퍼런스'도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부터 3일간 대기업, 스타트업을 비롯해 유관기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푸드테크란 먹는 것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로, 소비·유통·외식·제조·농업 등 분야에 첨단 기술이 접목된 산업을 뜻한다. 대체식품, 무인 주문·조리·서빙·배달 등이 대표적이다.
이날 기조 포럼에서는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각계 명사들의 연설과 토의가 이어졌다. 세계적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교수, 바이오·소재 분야 석학 조남준 싱가포르 난양대 석좌교수, 국내 최초 농식품 분야 유니콘 기업인 트릿지의 신호식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섰다.
27∼28일에는 분야별 발표와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조·유통·외식과 개인맞춤 플랫폼, 농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주제를 다룬다.
이번 행사 후에도 두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국내 스타트업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하는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 & 콘퍼런스'도 개최한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명 구한 `오송 지하차도 의인`…1억8000만원 신형 화물차 받는다
- 쓰러진 교권, 머리채 잡힌 선생님…인천서 초등생 교사 폭행
- 20대女 10명 성폭행범 박병화 퇴거 못시킨다…집주인, 명도소송 패소
- 만취 20대女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50대男…경찰에 딱 걸렸다
- "군인 BTS진 사진 덕에 목숨 구했다"…강도 깜짝 놀라 달아나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