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로교육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초 5·6학년, 중 1·2학년 대상 4회 진행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진로교육원(원장 권오석)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25일과 26일 이틀간 운영했다.(충북교육청 제공)/ 뉴스1

충북도교육청 진로교육원(원장 권오석)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25일과 26일 이틀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자녀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이 좀 더 넓은 안목으로 진로를 탐색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려고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 운영했다. 초등학생 2회, 중학생 2회로 이틀간 총 8개의 진로체험 마을에서 3시간씩 총 2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학부모와 학생이 한 팀으로 참여해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진로 인식 공감대를 형성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했다.

권오석 진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진로체험을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