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하계 성수기 안전여행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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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응원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계 성수기를 맞아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여객을 대상으로 '대국민 안전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하계 성수기를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외여행을 다녀 오실 수 있도록 공항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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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응원합니다.”
공사는 올 하계 성수기 총 391만8855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17만813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여객 숫자는 코로나19 이전 85.9% 수준으로 회복된 것이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182.8% 증가한 것이다.
특히 최근 해외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동남아 지역에서 뎅기열 등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이날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들은 안전여행 홍보문구가 담긴 모기퇴치용품을 여객들에게 나눠주며 해외여행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하계 성수기를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외여행을 다녀 오실 수 있도록 공항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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