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고 핸드볼 박성준, 남자 청소년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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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는 박성준 학생(3학년)이 핸드볼 남자 청소년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고 26일 밝혔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핸드볼부의 국가대표 배출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체육특기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가대표 선발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청주공고는 매년 체육특기자(태권도, 핸드볼, 보디빌딩)를 모집하고 있으며, 그중 핸드볼부는 7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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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는 박성준 학생(3학년)이 핸드볼 남자 청소년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고 26일 밝혔다.
박성준은 오는 8월2일부터 13일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10회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U19)'에 출전하게 됐다.
박성준은 키 182㎝, 몸무게 90㎏의 건장한 체격이며, 뛰어난 지구력을 바탕으로 공격에 도움을 주는 몸싸움이 가장 치열한 포지션에서 맹활약 중이다.
청주공고는 지난 6월 태권도 국가대표 2명을 배출한 데 이어 또 한 번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핸드볼부의 국가대표 배출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체육특기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가대표 선발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청주공고는 매년 체육특기자(태권도, 핸드볼, 보디빌딩)를 모집하고 있으며, 그중 핸드볼부는 7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학교는 학생 선수 배출을 위해 핸드볼 전용 코트를 운영하는 등 핸드볼부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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